○ 일동제약,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12개 시설에 5,870만원 상당 영양제 및 생필품 전달
○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자립준비청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사용 예정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5,8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광주아동복지협회에서 진행됐으며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영은 일동제약 광주지점장,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정은강 광주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영양제, 치약, 에센스, 여성청결제 등 영양제와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영양제 및 생필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일동제약 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었다. 해당 후원물품은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12개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또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은 일동제약 광주지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심리·정서적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을 자립준비청년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및 지역사회의 생활 개선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은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손길이 매우 소중하다”라며, “광주광역시의회에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은강 광주아동복지협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의 마음 또한 따뜻해질 수 있는 좋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에 담긴 마음과 나눔을 기억하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