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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소식입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한전KDN, 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IT교육 및 정서프로그

  • · 작성자|광주전남지역본부
  • · 등록일|2023-10-18
  • · 조회수|138

○ 한전KDN, 광주 내 아동생활시설 보호아동 자립역량강화 교육 지원

○ 보호아동의 심리적 결핍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진행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광주광역시 내 아동생활시설에 거주중인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IT 교육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7일(목),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신애원에서 진행됐으며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 김요셉 신애원장 외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전KDN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신애원, 노틀담 형제의 집에서 생활 중인 보호아동 38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IT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6개월간 IT 교육(메타버스, 영상편집, VR콘텐츠 만들기 등), 공모전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와 함께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보호아동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도모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보호 기간 동안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호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전KDN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은 “건강한 사회는 구성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바탕으로 성립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 청소년의 학습 및 심리, 사회적 발달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공기업의 역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