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대표 사회공헌 사업 '더 좋은 내일(Rail) 하우스'의 일환으로 1억원 후원
○ 굿네이버스, 취약계층 아동권리증진 및 친환경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 예정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와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일(화),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강원, 충청, 경남, 전남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취약계층 아동 25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지원 및 친환경 주거 개보수 실시하는 내일하우스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지속되어온 한국철도공사의 대표 사회공헌‘내일하우스’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취약계층가정의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 주거 개보수를 실시한다. 또한 대상 가정에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물품 지원과 함께 환경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환경 인식 제고 및 행동 변화를 함께 도모한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에, 지역 내 좋은 나눔을 선물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작년부터 좋은 인연으로 시작된 더 좋은 내일하우스 사업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에 꿈과 희망을 잇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한국철도공사는 국민 모두를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시대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 15개 지역본부 및 시도본부, 국내 72개 지부, 95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